1월 회고 - 1

 

 

이 글을 보고 있는 님 또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2024 새해가 밝은 1월 주간 회고를 해보겠다.

양식은 없이 줄글로

 

 

주요사항

1. 스프링 부트 미니 팀프로젝트 

스프링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우리팀은 일찍이 천천ㄴ히 팀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일정이 빠듯하지는 않다.

하나씩 개념들을 적용해 나가며 배우고 있다. 

 

 

 

2. 그러니까 뭘 배우긴 배웠는데 말이지

배우고 .. 시작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니 예상했던 것처럼 성과가 나오지 않아서 자괴감이 들었다. 

다른 사람들도 열심히 하는데 내 것만 왜 이렇게 되지 않는 걸까 싶었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나, 내 코드는 왜 안되지 .. 왜 배웠는데 나는 안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마다 느끼는 그 기분인데, 스스로가 어딘가에서 막혀 있는 것 같아서 더욱 아쉬웠다. 

종종 스스로에게 아쉬움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 있다.

 

어쩌겠어. 그래도 해야지

 

 

 

 

3. 새해 액땜

새해에 액땜인 것 같은 일들이 한꺼번에 찾아왔다. 독감과 발목 골절이라니,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다.

독감은 이전에 걸려본 적이 없었고, 골절은 삶에서 경험한 적이 없는 상황이었다.
외상과 내상을 동시에 겪으며, 개인적으로 컨디션이 너무 힘들어진 날이었다. 

 

이런 일들을 한꺼번에 경험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프로젝트 기간이라 빠질 수 없기에 강행일정 중이다. 조금 고단하긴 하지만 얼른하고 쉬어야겠다는 생각

틈틈히 내과,외과를 가며 약을 챙겨먹고 있다.

새해에는 건강챙겨보자라고 다짐했었는데.. 한번에 아픈이유는 땡겨서 아픈거겠지

 

나 자신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하며, 미래에는 더 행복하고 건강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하지만 이런 순간들이 나를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부족한 부분을 깨닫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것이 나에게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 줄 첫걸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