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회고

• 이력서
  요즘 이력서를 다듬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언가를 열심히 해왔던 것 같은데 막상 적으려니 그 무언가들은 어디갔는지 무엇을 써야할지 막막해진다. 일단 시작해보자 

 

• java 공부
  java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그동안 자격증 준비에 집중하느라 잠시 손을 놓았던 탓인지, 잊어버린 부분들이 많아 다시 익히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 그래도 차근차근 복습하면서 이전에 배웠던 것들을 되찾고 있고, 더 깊이 있는 이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더 꾸준히, 체계적으로 공부 계획을 세워서 진행할 계획이다.

 

• 영어 공부 
  정말 매일 하고 있는 공부! 이번 달도 영어 공부는 개근. 꾸준히 학습할 수 있게 앱내 리그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번달에 무려 마지막 리그인 그랜드마스터까지 달성했다. 매일 30분 정도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고 있는데 하루에 한 문장씩 영어로 써보는 아웃풋도 내보려고 노력 중이다. 누가 시켜서 하는 공부는 싫어했는데 스스로 하려니까 재밌다.

• 취미 활동
  새로운 곡을 배우기 시작했지만, 지난달만큼 연습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아쉽다.
  추석 이후 다시 연습을 시작했는데, 금방 박자에서 헷갈리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최근에는 하루에 2시간씩 꾸준히 연습하려고 노력 중이다.

 

• 여행
  짧게 제주도를 다녀왔다. 몇 년 만에 떠난 여행이라 들뜬 마음이었고, 오랜만에 느끼는 여유로움이 정말 좋았다.
  
  
• 독서
  
  

 

 

 

 

Q. 9월에 바뀐 계절을 느낀 순간
이례적인 폭염이 추석까지 이어졌었다. 그러나 추석이 지나자마자 기온이 훅 떨어져 아침 기온에 가을을 어렷풋 느낄 수 있었다. 

그치만 가장 먼저 알려주는 건 몸 같다. 비염인으로서 재채기와 간지러움이 시작되면서 계절이 변했구나 체감하였다. 

온 몸으로 감지하는 센서

 

Q. 9월에 찾은 장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공항. 다가올 여행에 대한 설렌 마음을 갖는 공항이 기억에 남는다. 공항은 늘 분주하고 정신없는 곳이지만, 그 속에서의 들뜬 마음이 참 좋다. 이착륙하는 비행기들을 바라보며 저마다의 목적지를 향해 떠나는 사람들을 보며 '그들은 어디로 갈까?'라는 궁금증이 들기도 한다. 동시에, 내 비행기는 언제 출발할지 시간을 확인하며 기다리는 그 순간조차도 즐거웠던, 그런 특별한 공간으로 기억에 남는다.

 

Q. 9월에 느낀 감정을 한 문장으로 설명한다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Q. 9월에 몸과 마음을 돌보기 위해 한 것은?

단백질 챙겨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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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양식 참고 insta@nicetomeetm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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