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페스트 2024 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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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REAL FEST 2024 | SEOUL

 

최근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생겨, 다양한 개발 분야에 대해 알아보던 중 좋은 기회로 언리얼 페스트에 참가하게 되었다.

온라인으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었지만 직접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해 보았다.

언리얼 페스트는 언리얼 엔진과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제작 경험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인터랙티브 3D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든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에픽게임즈에서 매년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다.

- 기사 일부 발췌 https://dpg.danawa.com/news/view?boardSeq=60&listSeq=5648688

 

 

언리얼 엔진에 대해 전혀 몰랐지만 요즘 게임이나 영화 같은 곳에서 자주 언급되는 걸 보면서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생겼다.

그래서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해 직접 어떤 기술인지 알아보고 싶었다

 

언리얼 페스타 2024 세션 스케줄

 

 

오전 일찍 도착해 메인 부스에서 명찰 목걸이를 받고 체험 부스를 둘러보았다.

언리얼 엔진에 대한 소개와 체험형 부스들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한 게 아쉬웠다.

모션 슈트를 착용해 시연하는 장면도 봤는데 정말 신기하더라.

 

참여한 세션

 

 

 

현장에서 동시통역이 가능한 기기를 제공해주셔서 각 자리에서 통역기로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오전 세션이 끝나고 점심시간 시간이라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구경하며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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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사진모음

 

대선 방송 때 각 방송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경쟁하던 모습이 기억난다

조각상 하나를 만들기 위해 실제 그 장소를 방문해서 여러각도로 수많은 사진을 찍은 답사 후기가 인상적이였다. 

 

 

얼굴 모델링이 정말 신기했다. 깃허브에 관련 내용이 있다고 해서 또 놀람! 

 

 

룩뎁 아트에 대한 이야기와 짧은 시간 내 효율적으로 협업을 하기 위해 파이프라인 변화 및 개선점 이야기들이었다. 

 

 

언리얼 엔진 5의 신규 기능과 노하우를 소개하며 돌려차기 모션을 더 자연스럽고 역동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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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게임을 하면서 그래픽 요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었지만 가끔씩 정말 현실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

언리얼 엔진 분야의 현업자가 아니라 모든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충분히 흥미로웠다.

 

이번 언리얼 페스트의 여러 세션에 참가하면서 멋진 그래픽 뒤에 아티스트 분들과 여러 개발자분들의 얼마나 많은 기술적 고민과 세심한 작업이 숨어 있는지를 새롭게 알게 되었다. 나무 하나, 창문 하나, 벽돌 하나 빛의 구도 모든 디테일을 정교하게 다루는 작업을 보며 정말 놀라웠다. 이런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엄청난 시간이 투자되었고, 그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기술적 완성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하면서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개발 분야에 대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 애니메이션, 건축 시각화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와 같은 새로운 기술이 어떻게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는지를 앞으로가 궁금해졌다.